
바흐는 왜 우주로 갔을까 : 손민수, <바흐: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1권>
by 이예진 | 2026.11.07
1977년 9월, 금으로 도금된 레코드판이 우주로 떠났다. 반세기가량 태양계 바깥을 향해 날아가고 있는 지구발 믹스테이프, 보이저 1호에 실린 ‘골든 레코드’다. 언젠가 닿을지도 모를 외계 생명체에게, 인류는 어떤 음악을 들려주고 싶었을까. <코스모스>로 유명한 칼 세이건 팀이 고른 27곡 가운데 가장 많은 곡수를 차지하는 작곡가는 바로 바흐다. 그중 한 곡이 <평균율 클라비어 곡집> 2권 1번, C장조 전주곡과 푸가다. 같은 판에는 영화 <백 투 더 퓨처>에서 마티가 무대에서 연주한 척 베리의 로큰롤 ‘Johnny B. Goode






















The Avalanches
★ 4.8 / 5.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