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<붕새의 날개 Wings of the Phoenix>: 인간의 시선으로 펼친 날개
by 정기엽 | 2026.03.24
작년 백현진의 <서울식>이 그러했듯, 유독 자연스러움을 담은 음반이 있다. 이 <붕새의 날개> 또한 그렇다. 타고난 성정을 자연스럽게 내비치는, 복잡다단함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는 사람들. 그런 이들을 보다 보면 그렇게 살고 싶어진다. ‘살고 싶게 만드는’ 음악과는 다른 층위의, ‘그렇게 살고 싶게 만드는’ 양반들의 음악은 이 지점을 타고 스며든다.






















James Blake
★ 3.4 / 5.0